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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보육교사의 역할

by 써니캐 2024. 1. 20.

 

 

 

  보육교사들이 많은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영유아의 행복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더욱 클 것이다. 그렇다면 보육교사로서 영유아에게 더욱 공감하며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주고,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적절한 기회를 줄 수 있는 교사들의 능력들은 굉장히 광범위 할 수도 있는데, 이런 보육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기위한 영유아와의 소통에 대한 각자만의 항목들에 대한 최우선위를 생각할 수 있다.  

 

  부모 다음으로 오랜시간 함께하는 보육교사들이 영유아들의 행복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자질들 중에  아무래도 영유아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능력을 좀 더 키워서 우리 영유아들에게 교우관계뿐아니라 친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보육교사로서의 역할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영유아의 공감능력에 대한 발달과 공감능력을 키우기위한 방법, 실천전략의 설계등을 통해 영유아를 정서적으로 잘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1. 전인교육을 위한 보육교사의 자질의 종류

 

 

1) 영유아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능력



  공감능력이란 사람의 감정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공감능력이 결여될 경우 다른이의 아픔과 고통에 대한 공감을 전혀 할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이와의 일상생활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이런 아동으로 자랄경우 관심이 오로지 자신에게만 있는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가질 수 있고, 반사회적인 인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은 교우관계뿐아니라 친 사회적인 관계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고려하여 활동을 제시하는 코칭능력

 

  

  영유아들이 성장하고 발달하기위해 신체적,정서적,인지적,사회적 측면으로  전인적 발달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전인적 발달을 고려해 볼때 보육교사는 적극적으로 코칭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코칭능력이란 영유아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치고 성장케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3) 영유아가 주도적인 놀이를 하도록 상호작용하는 소통능력



  영유아와 놀이 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면서 놀이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영유아들에게 직접 놀이를 선택하도록 하게하고, 결정하도록 하게 하며,  주도하도록 지원하여 주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또래들과 긍정적으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할 수 있다.




4) 영유아가 가장 도움이 필요할 때를 민감하게 관찰하여 최적기 개입하는 판단능력

 

  교사는 영유아간에 다툼이나 문제를 발생시켰을 경우 어느편에도 서지않고 객관적인 중재자로 그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영유아간의 타인에 대한 입장을 배우게 하고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게 적절한 기회에 개입하는 것이다. 





2. 보육교사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능력




1) 영유아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능력 



 (1) 영유아의 공감능력 발달



    영유아의 공감능력은 개인차에 따라서 발달이 달리된다. 두뇌의 성숙, 인지능력의 발달, 유전, 환경적인 영향등을 받기때문이다. 현시점에서 영유아의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영유아들은 자아 형성과 함께 성장과정중에 있는 시기라서 적절한 양육으로 충분히 키워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영유아시기에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 부모의 양육, 부모와의 소통, 친구들과의 어울림, 놀이와 다양한 간접경험등을 통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2) 영유아의 공감능력 키우기



- 부모님과의 따뜻한 정서적인 보살핌에서 발달한다. 

 

  우리의 거울신경세포는 공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이다. 이것은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과 같이 똑같게 느끼게 하는데 작동을 한다. 세상에 태어나서 부모님의 정서적 보살핌에서부터 발달된다. 그러나 정서적인 보살핌이 결여된 영유아들은 거울 신경세포가 결핍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따뜻한 보살핌이 매우 중요하다. 



- 친구들과 놀 수 있는 환경들을 제공해 준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때로는 다투기도 하기때문에 다양한 상호작용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나의 감정뿐 아니라 친구들의 기분과 감정을 인식하고 조율할 수 있게 나아가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감정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마음을 배워나간다.

 

- 영유아들의 마음을 세밀하게 읽어준다.



  영유아의 감정과 마음에 공감을 받은 아이들이 타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영유아의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던 간에 예민하고 세밀하게 영유아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 영유아가 자신의 경험등을 이야기 할 수 있게 잘 경청해준다.



  모든 일상생활에서 영유아가 충분히 경험하고 이야기하면서 공감 능력이 향상되어진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이야기에서 부터 점차 기분, 감정, 정서적인 표현까지 가능하게된다. 본인들의 마음 상태를 잘 아는 아이가 타인의 마음상태를 잘 읽어내는 것이다.




- 다른 사람들의 마음상태등에 관해 영유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자기와 다른 사람들의 마음 상태에서 자녀와의 이야기를 통해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공감을 키우는데 더 효과적이다. 





2)  영유아의 마음의 발달과  공감능력간의 관계



  공감이란 다른이들과의 감정과 조건을 이해할 수 있는 정서적인 반응을 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감이 높은 영유아들은 자기중심적인 입장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려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을 한다. 또한 공감능력이 높은 영유아일수록 다른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인 감정을 잘 나누기때문에 상대방을 돕고 배려하는 친사회적 행동을 보이는 빈도가 높다. 이처럼 공감능력은 다른이와의 감정과 상황에 이해도를 높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의사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유아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하는 능력이다.

 

공감능력을 구성하는 차이에 따라 인지적 공감능력과 정서적 공감능력을 말한다. 인지적 공감능력은 타인의 생각을 예측하여 감정, 생각을 보다 구체적인 식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정서적 공감능력이란 타인이 느낄 수 있는 고통,슬픔등을 자신의 경우같이 느껴지는 감정, 행동을 의미한다. 타인의 감정을 걱정해 주고, 이해할때 발생하는 정서적인 반응을 말한다.    




3. 보육교사의 전문적인 역량 및 실천전략

 

 

1) 공감능력에 대한 보육교사의 전문성



  보육교사는 보육의 질적 수준을 좌우하는 중요한 용인이 된다. 모든 활동이 보육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기때문에 영유아보육에 있어 교사의 질을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질적으로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영유아보육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등 중요하게 다루어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아무래도 집단보육의 대상이 아닌 개별화의 중점을 두어야하는 교사들의 지원이 개선되어야 하고, 개개인의 영유아의 다른 양육기술로 반응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유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달하기에 보육교사들은 정서적 애착을 맺기위해 영유아에게 충분히 귀 기울이는 일에 힘써야한다. 

  



2) 보육교사 공감능력의 실천전략 

 

 

 (1) 영유아와의 공감능력의  설계 

 

 

  1) 영유아의 공감능력의 키우기위한 양육방법설계

 

 

가. 무조건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유아들이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격려해 주고, 꾸준하게 정서적인 상호작용에 힘써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교육일정이지만, 모든것이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감정에는 좋고 나쁜것이 없다는 것을 보육현장에서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 “ 그랬구나 ~ “ 공감해 준다. 



 영유아가 자신들의 경험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공감해주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



다. 다양한 정서를 느끼게 해준다.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정서를 감정이입해 볼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이런경우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연습하는 과정이라고 보기때문이다. 



라. 적절한 모자람을 경험하게 해 준다.

 

  현재의 감사함을 가질 수 있고, 타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생각해 볼 기회가 된다.

 

 

(2) 영유아와의 공감능력의 실천전략



  영유아의 공감능력은 책이나 학습을 통해 배울 수는 없는 경우가 많다. 유전이나 성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기때문에, 공감을 어렸을 때부터 머리와 마음을 다해 배운 정서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영유아의 공감능력은 머리와 마음과 진심과 전략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행동에 옮김 때 비로소 나오는 삶의 지혜인 것이다. 보육교사로의 사명을 가지고 각자의 아동의 특성이 있기때문에 각 아동마다 특성들을 파악하여 일관된 교육관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하고, 다소 어려움을 가지고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말고 꾸준함을 유지시켜야한다. 공감의 패턴을 쌓아가는 과정속에서 좀더 나아지는 영유아들의 성장을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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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교육을 담당하는 보육교사들이  영유아의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은 교우관계와 친사회적인 관계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영유아의 공감능력을 위해 꾸준한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격려해주고, 영유아의 경험과 감정표현에 공감을 해주도록하며, 다양한 정서을 감정이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연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시기에는 자기중심적 사고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을 제공하여 주어야 하고, 이해도를 높여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의 발달을 갖추게 경험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또한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모든 활동의 상호작용을 통해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모습에 충분히 귀 기울여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각자의 아동들은 다른 특성들을 보이며, 현장의 많은 영유아를 담당해야 하는 힘든 상황들이 있지만, 보육교사라면 사명감을 가지고 일관된 교육관으로 각자의 특성을 잘 이해하도록 힘쓰고 잘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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