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아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윤초원이라는 한 소년이 마라톤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근래들어서 자녀의 자폐증을 가진 부모들이 늘면서 마라톤과 같은 운동으로 자폐증에 효과를 보고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 사회적으로 자페성 장애인들의 남들과 다른 모습들이 사회에서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쳤을 때, 그들과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모습들을 맞이 했을때의 당혹감이 있는 것이 이 사회의 모습들이다. 그리고 장애인의 다양성을 알 수 있는 기회들을 가질 수 있는 기회들이 많지 않고, 그들의 모습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없으므로 장애인을 이해하려는 마음들이 사회속이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와 사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속에서 그들을 사회에서 품을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위해 사회가 효과적으로 여러 지원을 하며 사회적 기술이나 의사소통등을 지원하는 방법들을 알아보고자한다.
1. 미디어에 등장하는 자폐성 장애아동 소개
1) 등장인물 소개
조승우(윤초원)은 5살의 지능을 가진 자폐 청년이다. 그는 초코파이와 얼룩말, 그리고 달리기를 좋아한다. 윤초원은 20살이지만 5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초원이의 엄마는 자폐를 가진 아들이 달릴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초원이를 마라톤 코치에게 맡긴다.
그러나 마라톤코치 정욱은 자폐아인 윤초원을 마라톤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대로 가르치지 않게 되고, 이런 불만에 윤초원 엄마는 초원이를 마라톤대회에 내보낸다. 초원이는 마라톤 대회날 마라톤을 완주하게된다.
2) 자폐증의 원인
(1) 자폐증의 의미
정신과 전문의들은 자폐증도 병의 일부라고 인정하길 가족들에게 원하며, 또한 동시에 장애라는 생각을 동시에 가져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페증은 아직도 원인을 제대로 찾을 수 없다고 하고있다. 또한 자폐증은 정서적 결함보다 인지적 결함으로 개념화하는 추세이고, 생물학적 요인으로 보고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지각적 또는 인지적 결함으로 보고, 이로인한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유도한다고 한다. 지각의 불일치성은 세상에 대한 안정된 표상으로 구성방해로 접촉하는 환경을 좁게 만들어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를 기본적으로 발달시키지 못하게한다.
대표적으로 머리 흔들고, 앞뒤로 몸을 흔들기도하고,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기, 손 흔들기, 머리를 자주 찧기, 얼굴 때리기, 손을 자주 흔들기 등의 형태를 나타낸다
영화주인공은 몸을 이리저리 흔들기를 반복하고 다양한 행동등을 하기도 한다.
(2) 고기능 자폐증
영화속에서의 윤초원은 달리기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인도 힘들어하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해냈다. 이렇듯 자폐아들은 시각,지각 기능이 뛰어나거나 음악, 미술, 그림, 건축, 운동 등 특정한 분야에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을 고기능 자폐증 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모든 자폐아들이 우수한 재능을 가지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정상인들에 비해 지능이 떨어지는 지능지수 70미만인 경우가 많다. 정상인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 자폐아들은 약 30%정도이며 이중에서 고기능 자폐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등장인물사회적 상호작용 특성 및 의사소통 특성
영화속 윤초원은 다른사람과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을 거의 하지 못한다. 이러한 상태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와 오해가 많은 사건들을 몰고 오게된다. 대표적으로 지하철 사건이 있다. 얼룩말을 좋아하는 윤초원은 엄마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히는데 얼룩말 무늬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게되고, 윤초원은 얼룩말이라며 자연스럽게 치마를 입은 여성의 치마를 만진다. 윤초원은 불순한 의도는 없었지만, 윤초원의 사정을 알수 없는 여성은 비명을 지르게된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소리지는 여성에게 윤초원 엄마는 ‘우리아이에게 장애가 있어요’ 라며 울면서 사과를 하게된다. 이 장면은 윤초원은 다른 사람들 존재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가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는 여성을 보면서도 윤초원은 그저 웃고만 있고 이런 상황들을 알지 못한다. 자신의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아도 그저 웃고만 있었다.
태어날때부터 부모를 포함한 주변 다양한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가지면서 발달하고 성장을 한다. 하지만,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다른이들과의 사회적인 작용과 관계형성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지는 것은 한 사람으로 다른이들과의 의사소통 행동과 상대방의 반응등을 이끌어 내는 것인데, 자폐증으로 진단받은 개인들에게서의 특징중 하나는 사회적 상호관계의 결함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타인에게 적절한 상호작용을 위해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거나 적절한 의사소통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을 가져온다. 윤초원의 경우도 남들과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불가능하게 보인다.
3. 가장 효과적인 사회적 기술 및 의사소통 지원방법
1) 사회적 기술향상을 위한 지원방법
장애인의 삶을 저해하고 있는 요인이 통상적으로 언어적 뿐만아니라 비언어적 상호작용에서 나타난다. 또래 친구나 사회적인 상황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지 않으며, 상대방 요구에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자폐아동을 대상인으로 하는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을 위한 치료와 교육 방법으로 효과적인 것은 아직 없다. 그러나 그 동안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특수교육, 행동수정 등 다양한 방법또한 발전되어 왔다. 최근에 음악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이러한 접근법등을 시도하고 있다.
2) 의사소통 지원방법
윤초원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야한다. 윤초원은 한사람을 위한 개별 의사소통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자폐아들은 각자의 특성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대중화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큰 부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윤초원의 상태를 면밀하게 알아보고 윤초원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교육해야한다.
교육프로그램중 언어매개학습이 중요하다는 생각하므로 비중을 늘려야한다. 지적장애인들은 일반인처럼 내적인 언어를 사용하지는 못하므로 윤초원이 자신의 생각을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윤초원의 언어생활을 개선하기위해 많은 학습을 큰 소리로 읽게하고 자기 언어화 전략을 세우도록 교육방향을 제시해본다.
언어매개학습을 사용하여 자신의 내적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자기 결정 지도가 이루어져야한다. 자기결정지도는 스스로 자신의 관련된일들을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윤초원은 마라톤을 좋아하고 마라톤에 참가하겠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상태이고, 최소한의 자기결정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능력등을 향상하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해 주고 지도를 하도록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강화는 윤초원이라는 한 사람으로 분명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통합적 치료
자폐아들은 사회성이 떨어지고, 말을 배우지 못하고, 특정 행동에 집착하고 변화에 저항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물치료,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 대체요법 병행등을 통합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마라톤을 비롯한 운동은 자폐아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좋은 대체법이다.
체육활동은 다른이들과 상호작용을 하게 해주며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효과도 있다. 무용, 음악, 미술등 예술적인 치료도 외부와 차단되어 있는 자폐아들에게는 감정 유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성을 키워주는 효과도 나타난다.
이런 아이들은 어느 분야에 재능을 갖고 있는 지 알수 없으므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소질이 있는 부분들을 발굴하도록 하게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상담을 받으며 치료를 받는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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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서 자폐아의 현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 자폐아를 키우는 부모의 모습과 장애아가 겪는 현실들은 우리 사회가 좀 더 장애아에게 구체적 향상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강화시켜 그들에게 한 사회인으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을 사회가 수용하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고, 그들의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수용 방법등을 적극 반영하도록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배척시 하는 사회구조가 많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래사회의 인간의 다양성을 인식한다면, 그들을 한 개인으로 여겨야 한다. 그러므로 장애인들의 사회적 수용은 단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품을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수행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시킴으로써 장애인을 사회속에서 함께 공동체로 인식하게하고 한 개인으로써 인정받게 하는 문화를 성숙시켜야 할 것이다.